- Title
- 3-제3기-자주여성민주남성대동학교-높낮이 없는 우리들 세상
- Summary
- 한평생 그대 바라만 보는 나는 진정 내가 아닙니다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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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 2 ---
민21장성
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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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우리 이제 3
한평생 그대 바라만 보는
나는 진정 내가 아닙니다
한평생 나의 명령
순순히 복종만 하는
그대는 진정 그대가 아닙니다
한평생 그대 허물 감싸만 주는
나는 진정 내가 아닙니다
한평생 We 울타리 벗어나지 못하는
그대는 진정 그대가 아닙니다
그대와 나를 가르는 것은
번개 같은 증오
소나기 같은 미움
칠팔월 모래사장 쏟아집는 폭양처럼
뜨거운 분노가 아닙니다
그대와 나 나와 그대
He 줄기의 나무로 뿌리 내리지 못할 때
나는 내가 그대는 그대가 진정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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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는 A A
= 는 순선
여는시
글 심는 순서 -
일정포-------------3일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교장 선생님 인사 말씀
단대 여학생 회장님 인사
대동학교 역사
대동학교 교가
영화 감상1-----------------------피고인
강연1-------------내가 만난 여자, 그리고 남자 ***#주 경미 선생님
음악시간
영화 감상2--------남부군; 역사의 흐름은 언제나 진실합니다.
강연2----~-~------~어떻게 살것인가 *$*이 상석 선생님
우리들의 죽음, 우리들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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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32) 312 Bec! =e
1) 3:00----영화감상; 피고인
와! 공짜다. 영화도 보고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고민도 해 보고...
2) 5:00----음악시간 / 길놀이
3) 5:30----입학식
“자주여성, 민주남성이 되기위한 첫번째 관문인 대동학교 입학식입니다.
4) 6:00----강연1;: 내가 만난 여자, 그리고 남자
재미있는 강연도 듣고 영희를 어떻게 바라봐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깊이 -
생각하고 토론해야지. | |
5) 7:00----상황극: 새내기들의 3월
호기심도 많고 해 보고 싶은 일도 많지만 새내기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선배님들과 함께 생각해 봅시다.
6) 7:20----분반토론
4월 1일 물의 날
1) 2:30----영화감상; 남부군 -
역사속에 왜곡되어진 모습이 아닌 진실된 모습을 찾아 봅시다.
2) 5:00----음악시간
SAL 우리 출과 노래를 배워 봅시다.
3) 5:30----강연2: 어떻게 살것인가? -
자신들의 삶을 이제는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새내기들이 꼭 들어야 할 것
4) 6:30----전교학생회장 선거
아! 가슴설레인다. 처음하는 투표, 후보자들 유세 잘 듣고 신중하게 내 한
표를 선택해야지
5)7:30----분반토론
42) 22!) ttSel tt
1) 4:00----SAlS 강습
성폭라의 위협속에서 살아가는 Pe] Ho]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어
함께 배워 봅시다.
2) 5:00----졸업식
3) 5:30----고사
4) 5:50----졸업축하 공연
학예회
대동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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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 인사말.
HA L_
높낮이 없는 우리들 세상
현골은 Ho] 깊어가는 지금도 씩씩한 웃음과 밝은 노래로 희망에 차 있습니다. 지
삼월, 이만학우가 한데 어우러져 새내기 환영 모꼬지,출범식,민주정부수립의 = 기
으로 신명나게 달려온 결과인가 봅니다. 정말이지 정신 못 차리게 wa 그리고 희
찬 한달이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7천 복현 여학우 여러분. 그리고 복현골 이만 학우 여러분. 이젠 가쁜
을 한번 혹 내밸고 하늘을 올려다 봅시다. 내 디디고 a ss 내려다 봅시다. 친구
어깨에 두 BS 올려 놓고 웃어봅시다. 비록 우리 올려다 보는 하늘과 우리 디디고
땅 사이에는 너무나 많은 모순들이 있지만 이겨 내겠다는 RBS 웃어 봅시다. 택
|운전사에 의해 84명 성폭행, 순종을 강요하는 교육,여성을 인간으로 바라보지 못하
도록 길들이는 대중매체, 씩씩한 철이만이 있고 씩씩한 영희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
회,단 한 ete 마음 졸이지 않을 수 없는 이 땅. 이는 내 어머님의 아픔이요 내 +
이의 고통이기에 모두가 손 맞잡고 자주,민주 그리고 평등의 불을 밝혀야 합니다.
“총학생회가 있는데 총여학생회는 A 있는데요. 그럼 총남학생회도 있어야지?"
새내기들의 의아해하는 AES 곧잘 듣습니다. 어쩌면 이런 물음이 너무나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여태껏 여성문제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젠 다릅
니다. “제3기 자주여성,민주남성 대동학교"를 졸업한다면 그땐 “그 물음엔 제가 대답
할께요” 라며 새내기들이 다투어 말할 겁니다. 왜냐면 분명 대동학교는 자주여성.민주
ㆍ 남성으로 새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7천 SA 여학우 여러분, 그리고 이만 복현학우 여러분.
자주 여성의 참 삶을 시작합시다.
민주 남성의 SASS 대동학교에서 다시금 시작합시다.
제 7 대 총여학생회는 대동학교 입학생 모두의 진지함과 발랄함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딘겠습니다.
세 해 총~여학생회
It of Ye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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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넓은 가슴으로 1400인문 여학우에게 열려 있는 제8대 인문대 열린 여학생회입니다.
인문대 여학생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어느 단대보다 훨씬 더 많은 여학우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여학우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여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8대 인문대 여학생회장 불문과 89번 이 영주
**%*안녕하세요, 새내기 여러분
씩씩한 영희와 다정한 철이가 함께 하는 제8대 사회대 여학생회장 지리학과 90학번 .
정 은주입니다. 예비대학, 신입생 환영 모꼬지를 이은 대동학교에서 가장 신나고 알차
게 대학생활을 느껴 보세요 높낮이가 없는 세상, 바로 새내기 여러분들이 만드는 세상
입니다. 7
***제8대 사회대 여학생회장 지리학과 3d 정 은주
**%※#긴 겨울에 이어지는 Hol 우리인 것을... |
대학의 AMS 지성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마련하는 것입니다. 누가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져가는 마래입니다. 우린 YYU 마음으로 대동학교를 함께 준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준비해 나갑시다. |
*%**자연대 여학생회장 물리학과 89학번 김 정미
*%*%※복현골 새내기 여러분!
이제 갓 피어난 개나리만큼이나 산뜻한 모습으로 새로운 AAS 갈망하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캠퍼스는 또다시 AE SAYS 시작합니다. 반쪽의 생활에서 이제 열린 마음
으로 ECE 반쪽과 함께하는 신나는 대동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됩시다.
*%소중하고 친근한 제4대 법대 여학생회장 사법학과 90학번 이 은아
*#%3시에 꼭 만나요, 대동학교.
olay 만나요, 대동학교.
높낮이 없는 AA, 우리들 세상 만들어요.
*%**제7대 함께 하는 농대 여학생회장 김은숙
*%#얼마전 김보은 씨 사건 서명을 받으러 다니면서 새내기들을 많이 만났었다. 사건
설명을 하자 정말 사실이냐며 분개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라는
큰 방에서는 갖가지 FS 일이 생겨난다. 더욱 여자이기에 당해야만 하는 일도 있다.
장애가 있다면 나 혼자 뛰어 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다같이 부수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자주여성, 민주남성 대동학교'에서 부터 그런 실천을 내오자. |
eeepc 여학생회장 역사교육학과 90학번 강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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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학교의 역사
대동학교는 여성문제가 뭔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신입
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이야기하고 공부해 보려고 여학생회가 운영하는 3일 학교입
다. 여성문제는 여성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 학우 모두의 문제, 함께 해결해야
될 문제 이기때문에 남녀 학우 모두가 대동학교에 입학하여 자주여성,민주남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제 1기 대동학교> -- 1990년 3월 27 - 29일
. 교장 -- 이혜숙(제 SCH 총여학생회장. 사범대 교육학과 87)
.교가 -- 가야 하네 (가야 하네 우리 함께 어깨 걸고... ..)
FA -- 사랑가득한 평등의 새땅으로
. 상징도안
비디오 상영, 초청강연,마당극 등의 내용을 가지고 3일 동안 진행된 제 1 기 대동학
교는 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이들(90학번)은 지금 경북대를 책임지는 3학년
으로 성장, 복현골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2 기 대동학교>--1991년 4월 2-4일
. 교장 -- 김후경(제6대 총여학생회장. 사범대 독어교육과 88)
.교가 -- 실천사항(모든 You 적극적인 여자... .)
.주제 -- 갓 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 상징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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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창희장 -- 박영두(법대 행정학과 91)
제2기 대동학교는 분반토론,운동회 SS 도입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300여명의 새내기와 함께 했었다.그때 새내기였던 91학번은 이제 어엿한 자주여성,민
주남성이 되어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이제 3기를 맞이하는 대동학교는 새내기들이 자주적으로 Hosta 자주적으로 운영하
는 그야말로 자주여성 민주남성 대동학교가 되기 위해 3일 동안의 일정을 마련했습
다.
이제 대동학교는 총학생회 예비대학과 함께 새내기라면 당연히 참여하여 올바른 삶,
남녀가 함께 하는 AS 이야기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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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1
피 고이
_
어떤 여자가 미친듯이 손을 흔들며 도로가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차들을 AP AD 발버
SAE 모습에서 이 영화의 장면은 시작되고 마침내 커다란 트럭을 잡아타고 그 여자
가 떠나면 곧 이어 한 남자가 공중전화 박스에서 다급하게 AHS 한다.
그제서야 BASS 그 여자가 강간 피해자임을 알게 되고 서서히 영화속으로 침몰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장면들이 지나가면서 강간의 피해자인 그녀가 어느덧 피고가 되어 법정과 거리"
ㆍ 에 서게 된다.피해자인 사라가 강간을 당한 여자에 대한 주위의 이상한 시선과 그녀
의 직업에 대한 법정의 편견으로 인해 엄청난 SIS 안고 피고인이 되고 마는 것이
다.결국은 검사이며 법정대리인인 캐더린의 도움으로 당당함을 되찾고 재판에서도 승
리를 거두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이 영화는 성폭력 발생빈도 세계 1위인 미국에서 성폭행에 대한 사회인식과 재판에서
의 불이익을 고발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이 점에서는 분명히 이 SHE 홀륭하지만
성폭력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규명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인간의 상품화,특히 여성의 BS 상품으로 사고 파는 사회구조-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근본적인 성폭력 근절은 힘들 것 같다.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성폭력 발생빈도 2위를
자랑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치료는 고사하고 피해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어떤 법적 근
거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얼마전에도 보은이와 진관이의 사건이 터졌지만 우린 또다시
하나의 피고인을 볼 수 있을 뿐이다.보은이와 진관이에게 사랑을 보내며 성폭력-인신
매매, 옴란비디오 등-이 난무하고 피해자가 도리어 피고인이 되는 이 사회를 바꾸기 위
해서 우리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를 이 SHS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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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만난 여자, 그리고 남자”
1. 들어가며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들은 여성 혹은 남성이라는 이름으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세
상의 절반씩을 나누어지고 있는 이 FY 그 어느 한 쪽이라도 사라진다면 인류가 소
멸되고 말기 때문에 똑같이 중요합니다. 어쩌다가 여자라는 성과 남자라는 Bo] 생겨
나서 새 VBS 꼭 이 둘이 합해져야 생겨나고 또 끊임없이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는
지는 알 SIE 노릇이지만 OME 이 VP] HVA AAS 이루고 VES 틀림없는
사실이며 세상일 중 다반사가 이 양성이 관련된 문제라는 것도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
다. 지금 이 SS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틀림없이 이 양성중의 BUA 것이며 아마 자
신의 성과 나머지 한 쪽의 성에 대해서 어떤 형태로든 고민해 보았을 것입니다. 왜 나
는 여성(남성)으로 태어 났을까? 라는 원망스런 고민 혹은 누군가 이성을 좋아할때 왜
여자(남자)는 다 저렇지? 등의 BUNS 말입니다. 혹은 살면서 여자(남자)들은 이래서
안돼, kt 여자(남자)니까 이래야지, 년 무슨 여자(남자)가 그 모양이니 So] 말들을
한번씩은 무심결에라도 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슨 의미를 여자, 혹은
남자라는 cholo] 담아서 이런 식으로 썼을까요? 내가 만난 여자, 그리고 남자들, 모여
서 이야기 한 번 해 봅시다. ,
$3304 혹은 남성의 차이와 자벅에 대해서 한번 생가해 부시다.
우러가 어떡때 여자 혹은 남자라는 맞음 써 맛던지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무슨 여자가 고분 고분하지 못하고 이렇게 대가 세노?
---무슨 머스마가 이래 얄전하노? 지지바 같이
---여자는 똑똑하면 Marre 드센기라. 억곡만 이쁘면 된다카이.
---머스마가 이래 능력이 Mol Pt 우째 장가갖래?
---무슨 여자가 이래 사히나 정치에 만십이 WL? 이상하네
--- Gabe 세상사를 잘 악아야 하는 기라. 여자는 집에서 방 짓고 Mears 하면 되지만
남자는 VES 해야 되니까.
---무슨 여자가 PABA 이래 ALol 세노? 머스마가 이래 히매가리가 없어가 우짜노
도
이런식의 말들을 우리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이 들어 왔지요. 대체로 죽 훌어 보면 여
자는 UAsD 순종적이어야 하며 활동 SSS 가정이나 가사에 국한되어야 하고 남자
는 BEAD 적극적이어야 하며 사회적인 VSS 담당해야 한다는 ass 느낄 수
있지요. 이런 GES 어렸을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규제 당하는 것으로 부터,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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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받은 축하 인사말부터도 틀리지요..“여자애는 아이고 예쁘기도 해라. 미스
코리아감이네.” “남자애는 씩씩하게도 생겼네. 장군감이다." 그리고 우리는 학교라는
사회속으로 들어가면서 책을 통해서도 그런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씩씩찬 철이 예쁜 영희 |
---아버지는 AES 보고 계시고 어머니는 ULS BD 계신다.
---현오양처였던 신사입당
---그위 거의 UFS 차지하는 시허적 학동라 BAS 한 남성 UUS
이렇게 DSS 받아 오면서 우리는 흑시 여자라는 SRS 원래 수동적이고 의존적이며
주체적으로 혼자 설 수 없는 연약한 존재로 남자라는 동물은 원래 힘이 세고 적극적이
며 주체적인 뒤어난 존재로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욱 여자(?)다워지려고
남자(?)다워지려고 자신의 장점들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자 그러면 처음부
터 다시 생각해 봅시다. 여자와 남자는 각기 하나의 성이기 이전에 존엄되어져야 할 .
인격체를 가진 하나의 인간입니다. 우리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
레스의 말을 수도 없이 들어 왔으며 그말이 맞다고 배웠고 그말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사회적 동물이란 말은 사회적인 관계와 활동속에서 진정 인간을 인간다울 수 있으며
자신의 자아를 실현해 나갈수 있다는 KS 포함합니다. 그렇다면 여자도 하나의 성이
기 이전에 인간이라면 사회적 존재로서 사회속에서 자아를 실현함으로써 인간다운 삶
을 꾸려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앞에서 보았던 이상한 '여성다움'의 이데올
로기는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활동 영역을 가정과 가사로
한정시키고 진취적이며 자주적인 본성을 억누려고 합니다. '여성다움의 신화는 자본주
의 사회에서는 DES) 사회구조로 변화되어 활동합니다. “여자의 본영역은 가정이니까
지금 네가 밖에서 하는 일은 가사 보조적 노동이야. 그러니까 임금은 남자의 절반만
받으면 돼" 이래서 현대 여성들이 받는 평균임금은 남성의 52.7%로 밖에 되지 않습니
다. 작년 우리 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통계를 보면 97%가 취업을 원하
고 있지만 이러한 이데올로기는 고용, 임금, 직무 차별등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여성다움은 여성의 사회 ASL 가로막을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발히 활동합니다.
순종적인 아내의 이미지는 현모양처라는 이름으로 가정에서도 여성의 발언권을 묵살합
니다. 여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으면 안된다는 말은 이런 뜻이지요. 가정의 많은 일들
이 오직 아버지의 뜻에 따라 처리되는 것을 아마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관계는
연인 사이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남성이 일방적으로 관계를 이끌어 가고 여성은 선택되
기를 기다리기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여성다움'에 대한 고정된 이러한 관념들은 자
주적인 한 인간으로서의 여성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불평등을 야기하는 것입니
다. 이런 논리들은 모든 것이 상품화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욱 강해지는데 그것은
여성의 역할을 가사로 한정시키면서 여성 노동을 보조적 위치로 규정하여 자본가들이
Eo] 덜 드는 상품으로 사서 이용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이 |
러한 인식과 사회 구조는 남성들에게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여성을 약하고 의존적으
로 만들어 버린 대신 남성은 나누어 져야 할 짐을 혼자 다 져야 하는 결과를 낳기 때
문이지요. 혹시나 이러 논리들을 우리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체득하여 자신의 논
리로 강변하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 봅시다. 여성 스스로 자신을 약하고 의존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자신의 인간적인 권리를 팔아 무기력한 편안함을 사고 있지는 않은
4, 남성은 여성을 그렇게 되도록 도와서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질려고하지는 않는지에
에 대해서. 여성 흑은 남성이라는 말은 인격을 가진 인간들을 생물학적인 차이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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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 13 ---
하는데 쓰이는 말일 뿐입니다.그런데 신체의 외형과 구조가 다름에 따라 붙여진 여성
과 남성이라는 단어가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채 양성의 본질적 특성을 표현하는 단
인 oF 사용되어 '여성다움의 신화'를 창조하여 개인들의 인간성과 WAS 억누르고
있습니다 .한 여성을 볼 때 그인간의 인간성과 개성을 보기 보다는 그릇된 여성다움
을 뒤집어 씩워 수동적, 의존적이기를 강요하고 기준도 애매한 외형의 아름다움에 치
중하여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태입니다.그리하여 ※쓴은 더욱 wm
He 다와지기위하여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죽이고 타고난 신체의 아름다움을 변형시켜
오직 자본주의가 조장하는 병약한 아름다움에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하기 쉬우며 남성
들도 그것에 한몰 거들게 되는 것입니다.또한 아름다와야 할 성이 자본의 논리에 의해
저질 상품으로 전락되어 판매되고 급기야 모든 문화가 퇴폐로 치닫게 되어 aways
잃어버린, 상품만이 남는 사회로 이행하도록 돕는, 자본주의 사회 구조적 모순이 강요
하며 만들어 내는 여성다움의 신화에 대항하여 모든 사람이 하나의 자주적인 인간으로
서 당당히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하는 올바른 여성관 남성관 인간관의 정립은 이래서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올바른 여성관과 남성관은 여성과 남성 BH} 각기 하나의
생물학적인 성이기 전에 인격을 지닌 인간임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합니다.
ASP 여러분! 혹시나 AGT 의존적이며 나약해야 하는 존재호 혹은 성적 ayes
만 바라보며 여성의 성상품하에 동조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AF 여러분! 혹시나 자신욱 구원해룩 백마탄 망자님 쯤으로 생각하며 44845 끊
인없이 의존적인 존재로 선택당하는 인형으로 만득고 계시지는 않는지오! 우러 모두가
평등한 자주적인 인간으로 건강하게 서 나갖때 진정 인간이 해방 BS 삭맛나는 세상
of 됨것입니다. 높낮이 없는 AAS 위하여... ...
2
세찬바랍 이겨낼 TLE Bay 내리렵
우리 대동학교 OF}
12
--- page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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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밤 지나 새벽이 얼어 붙은 땅 녹아 also] 케케묵은 Be S HS 잘라 버리
고 딸들아 일어나라 깨어라 이 땅의 노동자로 태어나 자랑스런 딸로 태어나 고귀한 모
성보호 다 빼앗겨 버리고 참아 왔던 그 시절 몇몇해. 나가자 깨부수자 성차별 노동 착
취 뭉치자 투쟁이다 여성해방 노동해방 |
남누리 북누리
어느 누가 이올건가 어느 누가 이올건가 ¥ 남누리 북누리 갈라진 우리 누리 그 누가 찾
을 건가 그 누가 찾을 건가 Brel 북누리 빼앗긴 우리 누리 우리 뿐일세 우리 뿐일
세 이 SS Bal 살 우리 뿐일세 함께 가세 함께 가세 해방의 큰 춤추며 남누리 북누
리 하나되는 그날까지 (남넣땅 북념땅 통일되는 그날까지)
사랑
바람 불어도 눈보라 쳐도 그대 당신은 내사랑 거친 손가락 못생긴 얼굴 당신은 나의
참사랑 투쟁속에 우린 만났죠 야원 얼굴 서로 보듬고 우리 새세상 만들 때까지 우리
변치 말고 투쟁하자고 그대가 감싸주는 내 어깨에 어리는 뜨거운 그 온기는 노동의 꿈
과 희망입니다.
어궁 찌푸리지 마아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ABA 그날위해 싸우는 동지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 질때면 주위를 둘러 보세요 ols 7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동지랍니다
우리 가는 길이 결코 쉽진 않을 거예요 때로는 모진 바람에 좌절도 하겠지요 하지만
동지들과 함께라면 두렵지않아 노동해방 그날까지: 전진 전진 전진하자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7B] 그날위해 싸우는 동지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
질 때면 주위를 둘러 보세요 이렇게 많은 이들 BF 나의 동지랍니다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동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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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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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oh
름은 언제나 진실하다
새 하얀 눈이 너무나도 깨끗한 지리산 골짜기에 발자국들이 어
지러이 찍혀 있다. 굴주림과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그들의 얼굴에는 추위와 굴주림에도 불구하고 당당함과
굳센 의지가 나타나 있다.
조국 통일과 민족 해방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AZS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함을 만들어 =
다. UMS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동료의 FES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바로
빨치산들이다. 십 여년간 왜곡된 분단의 역사를 배워온 우리들
에게 이런 모습들은 굉장히 생소할 것이다. 조국이 분단된 지
48년, 일제 식민지로 부터 해방되고서도 왜 이 땅의 많은 사람
들이 피를 흘려야 했으며 그들의 삶은 왜 지금까지 왜곡되어져
는지 우리들은 그들의 BS 어떻게 바라봐야 될것인가를 한
번 곰곰히 생각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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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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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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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A4 AC! Tt?
이 문제는 모든 사람이 BRIS 두고 고민하는 문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처해있는 환경과 ZA] 다른 까닭에 누구하나 '바로 이것이 정답이요' 하고 이야기할ㆍ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우리가 모르고 있다고 해서 진리가 of.
닌 것은 아니듯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해야 할 일인 Agu
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할 것인가를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인간에게 근본되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실천하
는 방법 또한 여러가지이며 Pee 그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
. 하고, 문학,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바로 그 까닭입니다. ase 먼저 살아나간 어른들으
말씀을 경청해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럼, 우린 여기서 우리보다 먼저 삶을 Al
험하고 계시는 참된 AS 열심히 찾고 계시는 분의 도움말을 듣도록 합시다.
fa ogi
옥사의 AS 통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Babe
1904년 안동에서 출생하여 1944년 북경 감옥에서 옥사 하셨습니다. 이 BS 시인이라
보다 독립운동가 였습니다. 그 BS 1935년 전후해서 쓰신 20 여편의 AS 남기셨을
뿐입니다. 그는 1925년, 나이 21세 때 의열단에 가담, 독립운동에 투신한 후에 무려
17번이나 투옥 당하셨습니다. 말이 쉬워 17번이지 전생에를 투쟁속에서 사셨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인이라보다 독립 투사이지요. 이러한 그에 생은 어떻
겠습니까? 예, 고통 스러있겠지요. 그러나 육신의 DSS 심했지언정 정신의 고통이나
번뇌가 그를 괴롭히지는 못한 듯 합니다. 그가 온 몸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했을 때 더
욱 빛나는 신념으로 오히려 행복했을 지 모릅니다. 신념이란 것은 살아있는 정신입니
다. 몸소 실천하지 않는 사람에겐 생겨나지 않습니다 육사는 독립운동에 자기 몸을 던
짐으로써 인간해방, 독립된 국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
다. 그 AWS 운동에 더욱 BS BAD 그 불은 다시 육사로 하여금 확고한 신념으로
나아가게 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에서도 마친가지지요. “ 나는 앞으로 어떤 abe 살
겠다” 하는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사람은 자기 삶에 대한 신념을 가집니다. 그러나
밤낮 삶의 목표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전혀 Avs 갖지
못합니다. 그래서 신념은 AAS 통해 얻어지는 산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육
사의 신념은 누군가가 반드시 올 것인가라는 확신으로 나타납니다. 「청포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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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있고 「광야』에서는 초인이 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
ㅣ 을
사는 통일이여 오라, 해방이여 오라 하고 기다리는 분이 아니였습니다. 손님을 맞기위
| 모시수건을 마련" 하는 정성을 들이고 초인을 위해 “ 눈 내리는 광야" 일
난한 노래의 씨를 뿌리는” 자기 희생에 노력을 했습니다. 수동적 기다림이 아
강고해서 도무지 무너지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해도 안된다는 좌절감
과 함께 “에라, 나 혼자라도 편하게 살아모자" 는 식의 변절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러
나 의인은 그 모든 악법이나 억압이 당장 자기를 덮쳐 눌러 괴롭히더라도 역사는 발전
하고 정의는 승리한다는 끗끗한 신념을 가지고 그런 승리가 자기 당대에 이루어지지
| 않는다고 해도 좌절하거나 야합하지 않고 정의의 AS 걷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기 행
복이고 삶의 보람이지요. 좋습니다. 이런걸 잘 모르겠다면 이쯤 해 Balch. 여하튼 옥
사는 해방을 못보고 기다리던 손님에게 청포도를 대접하지도 못하고 백마 타고 온 초
인이 부르는 노래도 듣지 못하고 차가운 북경 감옥에서 44세에 나이로 눈을 감습니다.
그러나 옥사는 SS 감는 순간까지도 의연하게 초인과 손님이 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
지셨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옥사의 삶에서 배워야 할 abe] 자세입니다. 그런
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솔직히 말해봅시다. 지금 현재 우리가 Sawa 정의를 실천
하며 살아 간다고 하면 그 삶이 편안하고 행복하겠습니까, 아니면 정신적으로야 어떻
든 고통이 따를 것 갈습니까? 예? 고통이 따른다고요? 아니 지금은 일제도 물러갔고
독립된 내 조국에 사는 데 정의롭게 산다는 것이 불편할 것이라니 이건 무슨 말입니
까..……. 그러면 SAPP 정의롭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이란 것을 인정합니까? 그건
인정한다?! 그러나 그런 삶은 불편하다?! 맞습니다.' 말이 그렇지 뜻이 그렇나' 하는
유행어가 있지요 SS SS 알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정의! 왜 우리는 '정의는 고통'
이러한 생각을 하는지 철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정의가 옮고 바른것이라면
그것 자체가 찬양 받고 추앙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는것이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 :
다. 그런데 정의에는 고통이 따를 것이라니...... 이건 아마 우리의 삶을 결정 짓고
있는 사회 상황이 정의롭지 못하거나 정의의 실천과정에서 Wwe aes 역사를 통
해 너무나 많이 보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교사인 내가 일년 동안
Qt 입고 안 먹고 저축 해봤자 300만원을 모으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한 해가 지나면
전세금이 300만원 가량 올라버립니다. 대학을 나오고 비교적 안정된 직업이라 불리우
는 교사도 저축해서 집을 사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런데 돈이 많은 사람은 아파
트 분양만 어찌 어찌 받아서 웃돈 없어 팔면 단 한건에 300만원 Se 그냥 번다고 합
니다. 웃돈이 Bel 집은 값만 계속 오를 테고... 소위 복부인인가 하는 것들이지요.
여러분도 알잖아요? 형편이 이쯤되면 우리의 성실한 삶이 보상받을 길이 없게 됩니다.
정의는 생각할 것도 못되고... . 일제하에서 BIS 독립을 위해 사우신 분들이 해방
된 조국에서 보상을 받거나 그들이 주인된 삶을 살수 있었습니까? 그들의 후손들 까지
도 여러분 속에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자식 교육조차도 시킬 수 없었으니까요. 식
민지 종주국에 가서 유학을 한 사람은 일본과 결탁한 지주의 자식들이 많았겠지요. 그
들은 해방 후에도 요직에 앉아 잘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께서 “ 너는 아무
생각 말고 좋은 데 취직 해서 잘 살아야 한다" 고 당부하시는 말씀이 무리는 아닙니
다. 정의 찾고 무엇 찾다가 고생만 as 하게 될 테니... ....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육사의 삶 속에서 배우지 않았습니까? 정의가 SS 것이라면 그것을 실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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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합니다. 그러나 신념을 갖는 것이 여러분의 순수요 또한 내가 믿는 바입니다. 우리
가 스스로의 편안함을 위해 공부한다면 나는 차라리 이 교단을 떠나겠읍니다. 어차피
이 사회가 여러분에게 부정한 삶을 강요하더라도 여러분은 스스로 떨치고 일어나 올바
른 삶, 정의의 삶으로 나아가리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것이 역사 발전의 밑거름이요
나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이 「광야』에서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일이 있습니다. 「광야』가 가지는 심상(이미지)
이 여성적이냐 남성적아냐를 묻는 문제가 있던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 열명 중
일곱 분이 남성적 심상이라고 했고 세명은 여성적이라고 했는데. . . . , 생각해봅시다. a
저 “여성적이다”란 말에 걸맞는 말들을 예로 들어 봅시다. 생각 나는 대로 말씀해 보
세요. <아름답다.예쁘다.섬세하다. 개날프다.우아하다. 깔끔하다.새침하다. 여리다. oF
하다. 보호받아야 ech <푸근하다. 모성애, 사랑. 자애>
앞의 것과 뒤의 것은 다소 성질을 달리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성적이라면 주로 앞
의 것을 먼저 떠올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문제는 좀 있다 얘기하기로 ㆍ
하고, 「광야』라는 시에 대해서 먼저 살펴 봅시다. alae 광야를 “모든 산맥들이 바다
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FS 범하진 못한"곳이라고 했읍니다. 여기에서 산맥과
광야를 성별로 구별하면 산맥은 힘(침략,범법자)의 상징이요,광야는 침범받지 않은 al
성한 Zo] 됩니다. 물론 '산맥=남성', '광야=여성'이 되지요. 자, 여기서 또 하나 Bal
다. '아무도 밝지 않은 순수(원시) 그대로의 땅'을 한자말로 무어라고 합니까? 그렇지
요, '처녀지'라고 합니다. 왜 '총각지'라고 하지않고 '처녀지'라고 합니까. '처녀지'는
순수한 그대로의 땅입니다. 이는 총각이 아니고 AY}. 이 처녀지인 광야에서 시인
은 무엇을 합니까.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리”지요. 광야는 이 씨를 잉태합니다. 그리
고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을 위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잉태와 생산을
보장하는 광야이기에 순수하고, 그래서 처녀지이며 이는 여성적임이 확실해집니다.
여성은 대지와 같아서 Bato] 근원이요, 생산은 곧 창조이며, 이는 신의 뜻이기도 합
니다. 보십시요. BS 아침 이슬이나 맑은 WHE 마시기도 하지만 똥이나,온갖 오물
도 다 받아들입니다. 자기 몸을 썩힐 똥,오줌을 더욱 귀하게 여기지요. 이렇게 모든
것을 받아 들여 다시금 창조해 내는 것은 하나같이 맑고 아름답고 순수합니다. 산의
= 한 포기,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가 얼마나 외경스런 땅의 창조물입니까. 여성은
바로 이런 창조자와도 같습니다. 난 믿지요, 여성의 사랑은 그래서 위대할 수 있다고.
몸소 잉태하여 죽음의 고통을 이기고 출산하는 여성은 사랑의 힘을 갖지 않을 수가 없
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힘을 가진 여성이 왜 가날프고,섬세하고,어여쁘기만 한 것
으로 생각됩니까? 이건 아마 남성이 지배한 역사가 만들어 낸 남성 위주의 발상일 것
입니다. of ZS 이미지의 여성은 남자에 의해 성적으로 도구화할 우려가 있다고 생
각하지 않습니까. 우려가 아니고 바로 성적 도구로 전락한 것이지요, 이건 서구 물질
문명의 유입이 가져온 폐혜이기도 합니다. 우리 여인의 본래 모습은 엄전하고 당당한
가모의 SRS zWQurh. 그러나 요즈음의 여성은 온몸을 드러낸 관능적 여인으로만
부각됩니다. 바로 말해서 성적 상품화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사람들이 저녁마다
명청히 장단 맞추는 텔레비젼,거기에 나오는 여인을 보십시요. 전축 선전에도 여자가
옷을 벗고 서있고, 승용차 선전에도 여인이 옷을 벗고 AG 막습니다. 화장품 선전에
나오는 여인에게서 모성의 Te 자애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읍니까? 새하얀 얼굴,
게슴츠레한 눈, 반쯤 벌린 입, 가는 허리와 긴 손톱, 생전 걸레 한 번 쥐어 보았겠나
싶은 가늘고 긴 손, 그리고는 잠자리 날개 같은 옷을 입고 “요것 바르면 요렇게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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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요-"하며 미끄러지듯 지나갑니다. 도대체 그 여인은 그런 모습으로 무엇을 하면 딱
맞겠습니까. 여인이 추구하는 모습이 전부 그러하다면 도대체 여인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 것이까요. 더욱 가관인것은 미스 코리아 선발 대회지요. 심하게 말하면 그건 노
예 시장에서 인간의 몸을 상품으로 내놓고 이모저모 다루어 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전국민 앞에서 웃을 벗어제끼고 이리 오너라 앞태를 보자, 저리 가거라 뒷태를 보자
하는 놀음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린 알게 모르게 그런 여인의 모습과 닮기를 기
대하고 심지어 CHS Eo] 고치고, 밥 굴어가며 선망하고 있읍니다. 예쁘고 싶은 마
음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 Fo] 얼마나 색정적이냐로 판가름될 것은 아니
란 사실입니다. |
여러분은 여성 BUY SEUSS 찾도촉 하십시요. AAS 먼족의 GUS 이어갈 조
국의 OMY 갈은 AMES AYU, HAYS HAL 랑야입니다. eer VAP) apy
AUS 학조가 아니나 SMU 속에서도 끝내 A4+sS 키위내는 너은 가슴의 땅입니다.
이러한 위대한 모성의 PES AS 때 비로소 ly PES HAE 것입니다. 여성
해방이 모한 바로 이것입니다. 남자도 빨래하고 방 좀 하라고 F¥FYUS 것은 아무것도
UALR, 여인의 BAS US 때 여성이고 납성이고 은 인간이 해방디는 것입니다.
사량 받는 여인이 아니라 사랑하는 여인, 눈묵짓는 여인이 아니라 SRF 갑싸주는 of
인, 예쁘고 가녀런 여성이 아니라 끗끗하고 당찬 여인이 H 때 우러의 조국은 튼튼해
AL 것입니다.
나는 AALS AHES UD 기대하고 있읍니다. 남성 BY 역사가 만득어 놓은 B
AU 무력의 제국주의는 여성의 PAHS 녹일 수 OS 것입니다.
여러분의 AALS OoLEUES 위해 이 땅의 MSU 여러문에게 44+ & y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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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AR HAO AIR HARIRI ALS OF 매긴 성적포,이상석 선생년의 DB 중에서 s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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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 179 밖, OB Aro US 어런 나이때부터 1272 YX 아머지(김 영오,53세,
충주 지청 사무라장)에게 상습적으로 AEMS 당해은 UW 보은(21세, vw 무용가2)
가 그의 친구 AL 진만(22세,ㅁ대 ALY 체육2)이 GR obey als ApeHas 사건이 박생하
. 였다. 현재 이득은 3H 13익, 17익 1,2차 2WMS 하고, 오는 3H 28익 3차 재판욱 앞
FD 충주 경찾서에 수감디어 있다.
보은이를 이제 놓아달라,
은이의 경우 12년간 가정내에서 권위적인 위력과 Bass 가진 아버지로 부터 성행
위에 응하지 않았을 경우 구타와 발설하면 ASS 몰살 시켜 버리겠다는 협박속에서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해 왔으며 자신의 수치스러운 생활을 감추며 침묵의 HAS 강요
받아 왔다. “도망가려고도 해보고 경찰에 고소하려고도 해 보았지만 신고하더라도 검
찰 고위 공직자인 아버지였기 때문에 어껄도리가 없었다.”는 보은이의 진술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정내의 근친강간으로 보은이와 어머니는 침묵하여 살 수 밖에 없었다. 또
} 보은의 남자 친구 진관은 자신의 처지가 진관에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죄책
fo] 고백한 보은이의 얘기를 듣고 성적이 우수했던 진관은 공부도 못하고 밥도 못 먹
으면서 UPS 보내다 91년 8월 부터는 하나님에게 얘기하면 ESS 받을까하여 교회
에 다니기 시작했다. ABS 항상 보은이에게 RSs} PS 주고자 노력하였으며 사건
당일도 “보은이를 이제 놓아 Gea 애원했던 As 볼때 이들은 오로지 인간답고 평
범하게 살고자 살인이라는 WHYS 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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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진광을 살인자가 되게 한 김 영오라는 자는 어떤 이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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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당시 김 영오는 전처에 대한 폭행과 복잡한 여자 문제로 이혼한 후 전처의 자
식인 정식과 윤식을 데리고 보은이 어머니(김 영자)씨와 재혼하였다. 재혼한 후 김 영
는 다방 종업원, 술집 접대부, 보은이의 가정교사를 성폭행한 사실이 있으며 반항시
온갖 구타와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해 왔다. 보은에게 9세때 성폭행을 시작으로 보은과
_ .어머니를 번갈아 성폭행하고 BZ 영오로부터 보은과 어머니가 매독에 걸릴 정도로 변태
적 성행위를 강요했으며 성행위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PES 했으며 '이혼하자'고 하
거나 보은과 보은 어머니가 EYS 가면 '윤식, BAS 죽이고 가족 BFS 친정 식구
도 죽이겠다.'며 온갖 협박과 가족의 반항에 대비해 늘 쥐약과 식칼을 준비하고 있 :
다. 여기서 우리가 다시 한번 Bet 일이 있다. A 영오는 소위 국민에게 올바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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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제시하고 온갖 부조리로 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검찰의 사무과장 이라는 고위 관
리라는 사실이다. 또 이번 사건이 터지고 나서 검찰측은 공소장에서 엄연한 성폭력 행
ㆍ위에 의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성희롱'이라는 표현으로써 이사건의 BAS 축소시키
고, 자신들의 수치를 감추기 위해 AAS 일찌감치 종결시키려 하고 있다. 이런 사실
들 속에서 과연 이 나라의 경찰,검찰이 국민의 편에 서 있는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
다.
자! 이러한 AS 만 GAL Bo} 어떨거할 것인가
1 선명을 합시다.
2 지금 경찰선에서 힘차게 싸우고 있을 보은이 진관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편지를
띄움신다. |
3 성폭력 문제에 관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토론해 봅시다.
4 우리가 접하고 있는 대중 문화속에는 여성을 인간으로 바라보기 이전에 YQ 상품화
하는 것들이 없는지 알아 봄시다. 그러한 문화를 내가 즐기고나 있지 않은지 돌아
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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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V] 1층 복현골 구내 미용실을 아시나요?
솜씨도 좋지만요 얼마나 친절하교 자상하다구요. -
총여학생회의 명예를 걸고 복현 여학우들 (남학생도 되요) 에게 권합니다.
구내 미용실에 대한 편견을 가진 누구나 직접보교나면
마음이 바킬거예요.
우리 복현 미용실을 사랑해요! , , ,
펴낸곳 : 제 7 대 총여학생회
만든이 : 총여학생회 편집부
펴낸날 : 1992년 3월 31일
HER: 출판기획 일 꾼
(따르릉. 958-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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